[공공뉴스=정혜진 기자] 공정거래위원회가 마스크 핵심 재료인 필터 유통업체들의 담함 행위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. 공정위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‘제조-유통-소비’ 에 이르는 전(全) 단계에서 어떠한 불공정 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감시한다는 계획이다.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마스크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마스크 제조 업체인 ㈜상공양행을 방문했다.이날 현장 방문에서 조 위원장은 먼저 하루 24시간 동안 밤낮없이 마스크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이성엽 상공양행 대표와 임직원
[공공뉴스=정혜진 기자]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후 재계와의 첫 만남에서 기업의 부당한 일감몰아주기, 사익편취 행위 등에 대한 근절 의지를 재확인했다.앞서 조 위원장은 지난 9월 취임 일성으로 일감몰아주기에 엄정 대응할 것을 시사, 대기업집단뿐만 아니라 중견기업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해서도 제재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.조 위원장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‘초청 CEO 조찬간담회’에 참석해 ‘공정한 시장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정위 정책방향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.이날 간담회에는 조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